투자할 때 알아두면 좋은 4가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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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알아볼 내용은 공매도 금지 시행, 주식 물타기, 가상화폐 투자, 엔화 환율에 대해 알아본다. 여러 내용들을 읽으며 정리하다 보니 금융 지식 쌓는데 서서히 도움이 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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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공매도 금지 시행, 주가 올라갈까?
주식 물타기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가상화폐 투자해도 안전할까?
엔화 환율 낮아졌다면 투자해도 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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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금지 시행, 주가 올라갈까?

2023년 11월 6일부터 내년 상반기 2024년 6월 30일까지 공매도가 전면 금지된다. 역사상 네 번째 공매도 금지다. 유동성 공급 등의 목적으로 가격을 제시한 공매도 거래는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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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무엇일까? 주가가 하락할 것을 예상하고 갖고 있지 않은 주식을 빌려서 팔았다가 실제로 주가가 내려가면 싸게 사서 빌렸던 주식을 갚아 이익을 내는 투자 기법이다. 주식 하락에 베팅하는 거다.

 

그렇다면 공매도를 금지하는 이유는 무얼까? 그동안 공매도는 주가가 지나치게 올라 거품이 끼는 것을 막는 역할을 했다. 하지만 현재는 가뜩이나 하락세인 증시라 주식 하락에 베팅하는 공매도 세력을 규제하고자 한 거다. 공매도로 인한 개인 투자자들의 불신도 커졌다.

 

공매도 개선을 요구하는 국민 청원 동의자가 5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다. 따라서 금융당국에서는 서둘러 공매도를 금지하기로 한 거다. 여기서 공매도에 개인 투자자들의 원성이 높은 이유는, 개인 투자자가 공매도하기는 어렵다. 기관과 외국인은 공매도에 요구되는 담보비율이 105%에다 언제까지 갚아야 한다는 제한이 없는 반면, 개인은 담보비율이 120%에다 90일 안에 갚도록 정해져 있다.

 

애초에 공매도는 개인에게 불리한 투자이고, 기관이 대량으로 공매도하면 매번 개인 투자자들만 주가 하락에 따른 손실을 떠안게 된다는 불만이 많았다. 금융 당국은 불법 공매도 행위가 주식 시장의 안정과 공정한 가격 형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고 말한다. 불확실한 증시 흐름에, 최근 글로벌 투자 은행의 불법 공매도까지 적발되면서 비상조치를 취한 거다.

 

불법 공매도 행위란, 주식을 빌렸다가 파는 방식인 공매도는 합법적 투자 기법인데 주식을 빌리지도 않고 파는 공매도를 무차입 공매도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는 무차입 공매도가 법적으로 금지되어 잇다. 하지만 무치입 공매도는 적발하기 어렵고, 적발돼도 고의성을 입증하기가 힘들어 공매도 제도 자체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

 

이러한 공매도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해야 한다. 금융당국에서는 앞으로 공매도 특별조사단을 출범하고 실시간 차단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고 한다. 또한 기관과 개인 사이의 상환 기간, 담보비율 차이 등 격차를 해소할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가 주식 시장에 어떤 변화를 몰고 올지 좀 더 지켜봐야겠다.

 

주식 떨어졌을 때 물타기 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주식시장을 보고 있으면 간이 콩알만 해지기도 한다. 내 주식의 가격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면 더 마음이 아프다. 다행히 급하게 쓸 돈이 있는 건 아니라서 계속 상황을 보고 있다. 이때 매수해서 물타기를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든다. 아직 확신이 없어서 고민되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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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에게 물어보자. 왜 물타기를 하고 싶은지 알아봐야 한다. 손해 보기 싫어서라면 답이 아니다. 주가가 오를 것 같으면 전략적인 분할 매수가 필수다. 주식 물타기는 착시일지도 모른다.

주가가 내려가면 소위 말하는 물타기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물타기가 의미 있으려면 반드시 주가가 올라야 한다. 그러니 물타기를 고민하는 종목이 앞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지, 가치 있는 종목인지를 판단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고민 없이 그저 손해 보기 싫어서 물타기를 하는 건 착시에 불과하다.

 

손실률이 줄어 이득을 보는 것 같지만, 주식을 비싸게 사서 발생한 손해를 싸게 산 주식으로 메우는 것뿐이다. 왜 하고 싶은가? 투자의 본질을 생각해 봐라. 스스로에게 만약 지금 그 주식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면, 그래도 그 주식을 살 것인가?라고 먼저 물어보길 바란다. 이 질문에 No라고 답했다면 물타기는 답이 아니다. 만약 지금은 No이지만 주가가 더 하락하면 yes라고 답한다면 시기가 관건이다. 물타기가 필요하지만 아직은 적당한 시기가 아니라는 뜻이다.

 

의미 있는 물타기를 하려면, 물타기를 하기로 했다면 계획을 세워야 한다. 즉, 투자할 금액과 기간을 정하고 분할 투자해야 한다. 그리지 않으면 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매수할 수도 있다. 마치 밑 빠진 독에 물을 붓는 것처럼. 다음 세 가지를 꼭 기억해라.

 

1. 투자기간을 정해라. 해당 종목에 대해서 얼마나 오래 투자할 것인지를 정해야 한다. 투자 기간은 자금 상황과 시장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투자 기간은 자금 상황과 시장 환경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주식 시장의 상승과 하락 사이클을 고려하는 건 기본이다. 예를 들어 반도체 산업은 상승 국면에 들어서면 2년 정도 그 상태를 유지했다가 다시 하락장으로 전환된다. 최근 들어 이 주기는 더 짧아지고 있다. 이런 점을 고려해 반도체 주식에 투자를 고려한다면 투자 기간을 최소 3년으로 잡으면 좋다. 물론 이건 하나의 예시일 뿐 산업에 따라 이 사이클은 다를 수 있다.

 

2. 투자 기간을 정했다면 이제 투자 자금을 정할 차례이다. 투자 자금을 정하고 3~5등분 한다. 즉, 몇 번에 나누어 투자할지 정하는 거다.

 

3. 매수 타이밍을 정해라. 다음은 언제 추가로 매수할지 정해야 한다. 보통 주가가 하락할 때가 매수 타이밍이다. 문제는 이 하락 타이밍이 종목에 따라 다르다는 거다. 일반적으로 3~5% 하락할 때마다 매수하는 게 관리하기 용이하다. 하락폭을 너무 작게 잡으면 단기간에 자금을 소진하고, 반대로 너무 크게 잡으면 추가 매수할 타이밍을 놓치게 된다.

그러니 업종을 고려해 정하는 게 좋다. 다만, 다만, 큰 폭으로 급락하면 바로 추가로 매수하기보다는 시장 상황을 지켜보다 하락세가 멈추면 매수하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상황에 따라서 손절하거나 투자 기간을 조정하는 유연함도 필요하다는 점 잊지 마라.

가상화폐 투자해도 안전할까

가상화폐 가격이 오르락내리락한다. 가격이 많이 오르면 많은 투자자에게 관심을 받게 된다. 하지만 가상화폐에 대한 전망은 전문가 사이에서도 확연히 갈린다. 충분히 알아보고 신중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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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가격이 오른 이유는 지난해는 가상화폐 시장이 혼란에 빠졌었다. 암호화폐 종류인 테라, 루나의 폭락 사태와 FTX 사태 등의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절반 넘게 내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3년 1월 가상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시세가 40% 넘게 올랐다. 이는 미국 기준금리가 지난해만큼 빠르게 오를 수 없는 데다, 가상화폐 규제가 강해져 투명성이 높아진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은행 파산 사건도 영향을 미쳤다. 최근 발생한 실리콘밸리은행 파산 사건도 가상화폐에 영향을 주었다. 기존 중앙은행에 대한 불안감이 생긴 투자자들이 가상화폐를 피난처로 삼게 된 거다. 사실 실리콘밸리은행 파산과 더불어 가상화폐 은행인 ㅅ그니처 은행 또한 폐쇄되었다.

 

미국 바이든 정부가 예금 전액을 보호해 주겠다며 긴급조치에 나서면서 가상화폐 은행의 연쇄 파산에 대한 우려가 해소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가상화폐 되대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최근 스테이블 코인 바이낸스 USD 10억 달러 규모를 비트코인 등 다른 가상화폐로 바꾸겠다고 발표한 것도 가상화폐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런 대규모 투자가 비트코인 수요를 높여 시세가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거다.

 

앞으로 가상화폐의 전망은 어떨까. 가상화폐의 전망은 전문가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긍정적인 예측은 돈나무 언니로 알려진 캐시 우드는 2030년까지 비트코인 시세가 148만 달러를 넘어설 거라고 전망했다. 지금보다 무려 6300% 오른다는 말이다. 가상화폐판 리먼 브라더스 사태로 불리는 FTX 사태를 겪었음에도 기관 투자자들이 그래도 자리를 지키면서 가상화폐 기초체력이 강해지고 있다는 게 그 근거라고 한다.

 

부정적인 예측은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은, 비트코인의 하락장이 다시 올 조짐을 보인다며 오는 8월 비트코인이 지금보다 절반 가까이 내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을 비롯한 가상화폐에 투자, 어떤 관점을 가지고 있나요? 약 10년 전 비트코인을 처음 알았을 때 투자하지 못한 게 너무 한이 되네요. 그렇지만 지금은 올라도 너무 올랐죠. 그래도 긍정적인 부분도 있다니 참 대단한 가상화폐입니다. 투자 결정은 본인의 몫입니다.

엔화 환율 낮아졌다면 투자해도 되는 걸까?

엔화 환율이 떨어진다면? 엔테크(엔화+재테크)도 괜찮은 방법이다. 엔화 환율이 낮기 때문에 엔화를 미리 사두고 환율이 오르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우려할 점도 있으니 잘 판단하기 바란다. 엔화 투자가 인기다.

 

현재 엔화를 사두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5대 시중은행에 저금된 엔화 예금 잔액 1조 110억 엔이라고 한다. 심지어 이 금액은 급격하게 늘고 있다. 11월 1일 ~ 3일, 3일 동안 들어온 돈이 만 621억 엔으로 10월 한 달 엔화 예금액보다 4배 많은 금액이다. 이렇게 엔화 환율이 낮은 건 무려 20년 만이다.

고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다른 나라와 다르게 일본이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한데 따른 영향이다. 엔화의 향후 전망, 전문가들은 한동안 엔저 현상이 유지될 것이라 보고 있다. 올라도 내년 4월 이후라 보는 시선이 많다. 하지만 모든 투자가 그렇듯 장담할 수 없고 일본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도 있다.

 

엔화에 투자하는 방법은 대표적인 방법으로 외환통장, 엔화 etf, 엔화로 환전, 일본 여행 이용하기가 있다. 1. 외환통장의 경우 엔화를 비롯해 은행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국가의 돈을 예치해 둘 수 있는 외화 통장을 활용하는 거다. 예치통화를 잘 확인한 뒤 엔화를 취급하는 통장을 만들어 엔화를 예치해 두면 향후 엔화가 올랐을 때 되팔아 차익을 실현할 수 있다.

 

다만, 현재 엔화예금은 이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하기 바란다. 2. 엔화 ETF는 증권사가 내놓는 엔화 가격 추종 ETF에 투자하는 방법이다. 3. 엔화로 환전하는 방법도 있다. 은행에 방문하거나 앱을 통해 원화를 엔화로 환전한 뒤 시중은행 영업점이나 항공에서 찾아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 그러다 엔화가 올랐을 때 일본 여행에 가 보다 저렴하게 여행을 즐겨도 좋다. 엔화가 올랐을 때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건 수수료 때문에 돈을 벌기 힘들 수 있다.

 

우려할 점도 있다. 일본 중앙은행의 직접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나 정책 변화 속도 등에 따라 엔화가 많이 영향을 받을 거라 예상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단기 투자보다 중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정책 변화 속도가 낮으면 환율 변동이 크게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 생각보다 수익성이 낮을 수도 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또한 환율 수수료나 이자소득세 등을 잘 따져봐야 한다. 수수료 때문에 오히려 손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투자할 때 알아두면 좋은 4가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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