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통한 관점 확장, 건강에 좋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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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남녀노소 모두 좋아하고 가슴 설레는 활동이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든 없든 모든 이들에게 사랑받을 일이다. 또한, 다양한 이점이 있다. 새로운 경험을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 새로운 문화와 생각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게 되어 관점이 확장된다. 성장에 밑거름이 되는 다양한 경험과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자신의 삶에 대해서도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되고,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다. 그렇다면 여행을 통한 관점 확장 방법과 건강과 웰빙에 좋은 이유에 대해 좀 더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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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점 확장

먼저, 여행을 가야하는 이유를 살펴보자. 사실 생각만 해도 행복하고 신난다. 졸업, 가족, 친구, 스트레스 해소 등 다양한 목적으로 우리는 여행을 한다. 그곳에서 새로운 언어를 배울 수 있고 문화를 접하게 된다. 낯선 환경에서 지내다 보면 알지 못했던 능력이나 결점을 발견하기도 한다. 해외 봉사에 참여하기도 한다.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도 사귀게 된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지혜를 터득할 수 있다. 앞으로 다가올 새로운 도전에 두려움을 극복하는 방법도 깨닫게 된다. 여행을 통한 관점 확장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어떤 여행 블로거(10년 차)는 취미로 시작한 여행을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고, 글로 표현하는 횟수가 많아지면서 익숙해졌다고 한다. 글로 표현하는 것이 점점 발전하여 이로 인한 성취감은 보너스였다고 한다. 짧든 길든 글을 작성하게 되어 여행을 통해 관점을 확장한 사례로 볼 수 있다. 혼자 하는 여행으로 관점을 확장할 수도 있다. 남의눈을 의식하지 않고 나를 속박하는 환경에서 벗어날 수 있는 '나 홀로 여행'은 얼마나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까 기대되기도 한다. 긍정적인 마음, 삶과 죽음에 대한 생각, 겸손함과 배려심이 몸에 배어 돌아오지 않을까? 혼자만의 여행을 꼭 계획하고 실천해보고 싶다. 어떤 관점에서 여행을 하느냐에 따라 확장되는 관점은 다양할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오붓한 시간을 원하는 사람,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떠나고 싶은 사람, 가족과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싶은 사람 등 매우 다양한 관점에서 여행을 계획하게 된다. 결국 관점을 확장한다는 것은 본인에게 달려 있다.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람마다 경험과 배경이 다르기 때문이다. 곧 같은 사건이라도 서로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면 다른 해석이 나올 수 있는 것처럼. (관점이란 무언가를 관찰, 고찰, 판단할 때 가지게 되는 입장이나 위치를 말한다.) 여행을 통한 관점 확장은 자신만의 사고력과 판단력을 향상할 수 있는 의미로 해석할 수도 있겠다.

건강에 좋은 이유

여행이 건강에 좋은 이유로 정신 건강 개선, 개인적 성장,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대표적인 내용이 있으며, 그밖에 창의성 향상, 자신감 증가, 관계 강화, 신체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와 관습, 관점을 접하게 되어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공감능력 향상되며, 지식 습득으로 개인적인 성장과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낯선 경험과 환경에 몰두하면서 스트레스와 불안이 줄어들어 정신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된다. 휴식, 즐거움, 경험의 기회를 얻어 우울증의 위험을 줄이고 전반적인 웰빙을 증진하는데 도움이 된다. 마음을 자극하고 새로운 사고방식을 접하게 되어 창의성을 고취할 수 있다. 또한 친구나 가족이 함께 여행하면 경험과 추억을 공유하면서 관계를 강화하게되고 의사소통 기술이 향상되는 효과도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더 깊게 만들기도 한다. 안전지대를 벗어나 도전을 극복하고 개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어 자신감이 높아진다. 여행 일정에 수영, 사이클, 하이킹, 윈드서핑, 스노클링 등 신체 활동을 포함하면 신체 건강과 체력을 향상할 수 있다. 자연과의 접촉이 높아져 그 안에서 휴식을 취하면서 심리적 압박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다. 또한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따라서 건강을 유지하고 개선하는데 도움이 된다. 

글을 마치며

여행에 대한 글을 쓰며 나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다. 20대 중반에 시작한 직장생활, 결혼과 육아, 가장으로서 경제활동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살아오면서 여행을 여행답게 다녀오지 못했다. 여행이 좋은 이유가 이렇게도 많은데도 그러지 못했다. 나에게는 초등학생 쌍둥이 아들이 있다. 이 아이들이 고등학생이나 성인이 되면 같이 배낭을 메고 여행을 떠나고 싶다. 머나먼 곳으로, 낯선 곳으로... 혼자라면 더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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